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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분류없음 2012/01/04 18:29
일기를 쓰다가.. 오랜만에 정말 이곳에 오고 싶었다.
한참 가장 힘든시기에 여기에 글을 많이 썻기에... 참 많은 위안을 얻었었지만
그때를 기억하고 싶지 않은 맘에 여길 찾지 않았다.
다시 힘든 시기를 앞두고 있다.
매일같이 말도 안되는 악몽을 꾸고 있고
이젠 너무 커버린 나이기에 어느 누구에게 어리광을 부릴수도, 도망갈수도 없다.
기도 해야지
강해지도록,
잘 이겨내도록..
내가 생각하는거보다는 조금 관대한 일상이 허락되기를.
약해지지 않게, 두려움앞에 맞설수 있는 담대한 내가 되도록. 
 
Posted by hayley han ♡

꿈인지_

분류없음 2010/09/17 21:58
그렇게 고생고생 하더니,
그렇게 맘을 아프게 하고 조리게 하던 공연이 끝났다.
공연준비기간 얼마나 울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고,
반주해주던 혜성이도 무지 괴롭히고,
갑자기 목까지 쉬어버려 솔로를 버리니 마니.. 공연당일날까지 위태로웠다.

극적으로 진용선배도 공연에 오시게 되고,
나의 목소리도, 그럭저럭 돌아오고,
멀리서 부터 온 소중한 사람도 보고.

너무너무 몸이 아파서 힘들었던 공연이었는데,
어쩐지, 고마웠다.

꽃 고마워요.
그 어떤 선물보다 마음에 듭니다.
나 잘지내볼테니, 이젠 더이상 나 보면서 울지 말기. 약속.
Posted by hayley han ♡

널 위해 만든 이 멜로디 언젠가 들을 수 있겠지
널 위한 노래인지 금방 알 수 있어 우리의 이야기니까

먼저 너무나도 고마워 내 서투른 사랑 받아준
따뜻했던 너의 가슴에 난 너무 편히 쉬었으니

 

지치면 당연히 너를 찾았고 내 맘 다 안다는 듯이 날 맞아 주었지
무모한 내 어리석은 싫증에 그래도 나를 믿는다는 한마디 지키지 못해 미안해

그리고 이젠 널 원망해 왜 날 버리지 않았었니
무뎌 터진 나의 가슴은 그냥 무시하지 그랬니

 지치면 당연히 너를 찾았고 내 맘 다 안다는 듯이 날 맞아 주었지
무모한 내 어리석은 싫증에 그래도 나를 믿는다는 한마디 지키지 못해 미안해

어떻게 내가 어떻게 널 버릴 수 있었는지 때늦은 눈물만
알량한 이 멜로디를 바칠게 언제 어디선가 이 노랠 들으면



반갑지 않아도
잊어서 무관심해도
날 용서했다 말해 줘

Posted by hayley han ♡